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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생 등록일 : 2016-08-10 조회수 : 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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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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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여기다가 글을 쓴들 뭔 소용이겠냐만은
그냥 편지쓰는 코너가 있어서 몇글자 적을려고.
누나 하늘나라 떠나고 나서 우리집은 뭐 말안해도 알겠지?
근데 중요한건 웃을려고 가족들 모두가 죽을힘을 다해서 노력한다는 거야.
아직도 안믿기는게 사실이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게,,,
잊혀진다는게 더더욱 슬프게 생각되네...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길 빌어줘.
언제나 그랬듯이..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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