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작성자 : 큰공주 등록일 : 2023-09-09 조회수 : 2344
제목 : 아빠 오랜만이야!
  아빠가 몇주전에 목소리로 되게 밝게 있는곳 되게 좋으니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그 주는 되게 행복하게 보냈어
너무 생생했어 근데 어떤 아줌마가 연필 두자루도 주고 지갑도 사줬다고했는데
혹시 거기서 공부허나?ㅋㅋㅋ
벌써 다음달이면 아빠가 하늘로 간지 1년째야
시간이 되게 빠르다.
나는 다 괜찮대. 병원에서두 그냥 살만 빼래 ㅋㅋㅋ..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혹시 아빠가 내 앞에 돈이라두 가져다 주고있나? 몸이 힘든 대신 돈이 쌓이니까
그냥 즐겁게 일하고 있는데 아빠 보러 갈 시간이 없네..
담달에 명절 지나고 영이오면 같이 갈게
그동안에도 잘 지내고 있어 나의 사랑 우리아빠~~
지금 또 이거 쓰면서 울컥하는데
이제 안우께 노력은 해보께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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