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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들 권경국 등록일 : 2019-02-18 조회수 : 3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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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보고 싶은 엄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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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랑 같은 시간을 못보낸지 벌써 수년이 지났네
매일 밤 엄마랑 같은 시간을 보내서 참 좋았는데
요즘 너무 마음이 아파
옛날에는 눈만 감아도 엄마 얼굴이 그려졌는데
이젠 엄마 얼굴이 잘 그려지지 않아
벌써 시간이 많이 흐른거 같아
엄마랑 한 약속들도 많는데 다 지키지는 못할거 같아 미안해
할머니가 엄마를 많이 찾고 보고 싶어했는데
서로 천국에서 만났길 바래
사랑해 그리고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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