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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빠 큰딸 등록일 : 2017-06-07 조회수 : 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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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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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우리아빠~정말정말 보고싶은 우리 아빠
오늘은 왜이리도 아빠가 보고싶은지..
오늘따라 할머니 목소리도 힘이 없으시고
아빠가 많이 보고싶으시대...
우리 아빠 정말 편하게 잘 지내는거 맞지?
곧 아빠 49재가 돌아오네..
이상해 지금도 믿기지도 않고
사진 보면 아빠가 살아 있을것 같고
전화하면 받을것 같고
아빠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아빠한테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해줬는데
아빠한테 모질게만 했는데 미안해서 어떡해
아빠 내 진심 정말 알고 있는거지?
아빠~~~ 아무리 불러도 이젠 소용이 없어
아빠~~~우리 아빠 내아빠~~~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많이
나 아빠 몫까지 할머니한테 잘할께 정말 잘할께
그러니 안심하고 아빠는 아빠만 생각하고 잘 지내
아빠~~~ 우리 아빠~~잘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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