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어느새 지나가고 이젠 봄기운이 가득한 계절이 되었네...
날이 많이따뜻해 졌어....이젠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봄이오겠지..
처제 있는 곳도 봄이오면 꽃피고 새가 울겠지...
처제...그간 잘있었어??? 처제는 우리가 보고싶지도 않은가봐...
그리움이 사무쳐도 한번 찾아와주지도 않구...
하민이 돌도 지나고....처제 사고당한지 1년이지났네..
세월 참빠르네...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지났으니..
처제 기일에 선암사에 가서 제 올리고 처제있는곳에도 다녀왔지..
하민이는 내년에나 올것같으네...
아직은 너무 오려서 오랜시간 차타기 힘들어해서...
처제..처제 남편도 잘 지내더군,,,그냥 저냥 살아가나 보더군..
정신차리고 열씨미 살아야 하는데...
처제 보고싶네...울 처제...그리워지면 함 찾아와줘...
잘 지내...시간나면 들르도록 할게...사랑한다 처제야...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