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날이 많이추워졌네,...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그곳에도 겨울이 찾아 왔겠지???
그동안 별일없었지???
자주온다해도 바쁘고 일하다보니 자주오질못하네...
오늘이 처제 생일이네...울애가 아침에 그러더군...오늘 이모생일이라구...
그래서 지 엄마가 이모생일축하해주라 했더니 마음속으로 축하해
준다고하곤 학교가더라네...참 마음아프다....이제 2년이 되어가네...
처제 떠난지가....참 세월빠르네...그동안 하민이도 많이컷다는데...
몇번 찾아가 보지도못하고 지애비 보고도 아저씨라 한다는네...
에미없이 크는 애기맘 누가알까?????
처제...불러도 대답없는 처제...언제쯤이나 형부한테 찾아와
형부 잘 지내죠??하고 인사할것 같은데 언제쯤일까???
암튼 추워지는 날씨에 잘 지내고있어...
또 찾아갈게...보고싶은 처제에게...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