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아무리 부르고 또 불러도 오빠 귓가에 내 목소리가 들릴까??
어제도,오늘도 마치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차라리 그랬음 좋겠다.
목소리가 그립고 , 오빠 손을 잡았던 내손을 바라보며 체온이
느껴지고, 핸폰이 울리면 오빠일것 같고, 향기가 느껴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가슴저린 사랑이 오빠의 편안한 안식처인 하늘나라까지
전달되어 예전처럼 항상 같이 호흡하길 바랄께..
약속해 줄~꺼~지!!!
요즈음 거리를 돌다가 최근 오빠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난 참 행복하다...
오빠와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 그때 그때 꺼내 볼 수가 있으니까...
언니 말대로 그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 높은 산이 되면 오빠와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수 있는 거리가 가까워 오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오빠는 내 가슴속 깊이 곱게 간직할꺼야~~
항상 지켜줄꺼지...오빠가 이곳에서 못다한 인생 내가 꼭 그 몫을 다하며 살꺼야..
오~빠...오~ 빠...
너무너무 보고싶어 ,견딜수 없을때마다 오빠 보러 갈 꺼야...
꼭 마중나와서 반갑게 맞이해줄꺼지..
부모님도 새언니와 태어날 아기도 이제는 편안하게 다 잊구,,,
하고싶은일 , 먹고싶은일, 못다한 여행 마니 마니 하길 바래...
손가락 걸고 약~속-.- ^^*
사 랑 해 오빠~~!!!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