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아! 형이다 ㅎㅎ

오랜만에 대화하는것같다ㅎ

다른사람들은 왜이렇게 말이없는지 다들 마음속으로만 말하고있나바~

실은 아직 형이 너와 대화할 준비가 되있진않지만

그래도 매일밤 자기전이면 너의 생각이난다

내가 뭘해도 너가 옆이있을것만같은데 ㅎ

간혹 혼잣말도한다 ㅎ 아휴 .. 너도 머라 말하는데

나한테는 잘들리지가않는구나 ㅜㅜ 흐어어엉..

벌써 2012년 임진년이라는 해가 온것같다 ㅎ

요즘 세상흘러가는거보면 지구가 멸망하니뭐니~

다들 이야기가 많은데 ㅋ 이러다가 정말 멸망하면 한꺼번에 너찾아갈수도있겠다

그러니까 각오단단이해라 ㅋㅋ 무슨각오냐구?

말도없이 먼저 앞서갔으니 그에 대한 벌도받고! 그동안 못했던 말도

너 귀아프도록 할테니까 ㅋㅋ

나만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껄?? 이모 이숙은 너 혼낼지도모르겠다 ㅎㅎ

말이그렇구~ 형은 언제든지 너가 보고싶다...

그래도 갑자기 보면 당황해서 말 버벅거릴듯??ㅋㅋ

말잘하는너가 또 형형~ 그러면서 말꺼내줘야된다??

아이고 .. 곧있으면 설이니 뭐니 가족들 다 모일텐데 너없이 심심해서 어쩌냐~

그래도 항상 너가 옆에있다고 생각하면 외롭지않다

흠 .. 또 말이길어진것같구나 ㅜ 지루했지 ㅋㅋ

여튼! 나중에는 정말 마음 바뀌어서 할겡 ㅎㅎ

아참! 그리구 형 성인됫구~ 면허도 한방에 땃다 ㅋㅋㅋ

드디어 너에게 자랑할게 생겼군 ㅎㅎㅎ

여간 하늘에서도 항상 해맑게웃고 인기많을 우리 민형군!

설에 보도록합시당~ 매일모였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