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제목 : 엄마!!! 절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받는이 :
사랑하는 엄마!!! 2007년 새해가 밝았어요 이곳에서 엄마께 새해 인사 할지 정말 몰랐네...... 아직도 꿈만 같은데..... 엄마!!! 오늘 무슨날인지 알지.........// 절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미역국은 시어머니께서 끓여주셔서 잘 먹었어요 작년까지 내 생일엔 엄마께 전화드렸었는데...... 이번엔 여기서 하게 되었네....... 안타깝게두...... 날 낳느라 고생하셨으니까 나보다 더 잘 드셔야 한다고........ 매년 전화만 드리고 내생일날 엄마께 미역국도 한번 제 손으로 끓여 드린적이 없었네...... 그것도 가슴이 아프네 엄마!!!! 사랑하는 아버지도 만나서 행복하지???? 우린 아직 슬픈데..... 가끔 전화하고 싶어도 할데가 없으니까......... 속상해 아직도 아니었음하느맘 간절해....... 엄마가 이세상에 없다는게 싫어........................ 엄마!!!!! 막내 잘 지켜줘요 맘이 안좋네 엄만 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지켜줘요 엄마!!!! 감사해요 // 잘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사랑많은 아이로 자라게 해주셔서 ..... 엄마 아버지 만난거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젤 큰 사랑을 유산으로 저에게 주셨잖아요 엄마!! 2007년에도 울 5남매 지켜주시구요 하나되게 해주세요 모두 건강하게 해 주시구요 오늘 넘 보고싶다.....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음 정말 좋겠다. 진짜루.......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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