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편지제목 : 사랑하는 우리 아빠~~
받는이 : 아빠
아빠..요즘 꿈에 아빠가 자주 나와요...
깨고 나면 허무하고..속상하고...
아파서 계실땐 꿈에서도 슬펐는데..요즘은 왜 아빠가 예전의 행복했을때 모습이 자꾸 비춰지는지...
그래서 깨고나면 더 허무하고..속상하고...
아빠한테 너무 안갔나 싶기도 하고..
아빠...우리가족 잘 지켜줘요...나도 엄마 잘 지킬께..
사랑하고..사랑해요...
2013-10-21  정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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