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야... 잘지내고 있어? 진짜 오렌만에 너한테편지쓴다..그치?
은비야 너랑 나랑 이제 22살이되었네.. 시간진짜빠르지않어? 우리은비가 내옆에 지금까지 있어줬으면 어떨까 어떻게 너랑 나랑 성장 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생각이 든다 ... 은비야 날씨가 많이 춥지.? 이곳에도 날씨가 춥네.. 하늘에서 밥잘챙겨먹고 아프지않고 하나님 곁에서 잘지내고 있는거야?
요세 일하느라 바빳어...내가 우리은비 얼굴보로갈시간도 못만들고 미안해 은비야..
은비야 요세 왜이리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지... 너에 따뜻한 손길도 그립고 너에 웃음소리도 너무너무 그리워.. 가끔씩 은비와 떨어지게되었던 일들이 머릿속에 자꾸 떠올르는데 너무 그런생각이 나도모르게나올때 너무 힘이들어.. 너무 생각이많이난다.. 우리은비너무보고싶어.. 가끔은 내생각 하고있는거지? 난그렇게생각하고있는데 은비가 하늘나라에서 나 지켜보고있다는거... 지금은 내가 떳떳하지 못하지만.. 시간이더가서 지금 내가가지고있는 죄책감. 아니 죄책감이라는말을 하면 우리은비가 싫어하겠지...널 평생 잊지못할 순간들 내가 무책임하개 했던 행동들 항상내가 너무...미안해하는거 ... 하...은비야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나는 잘몰르겠지만 나은 우리은비가 나항상 응원해주고 나지켜봐주고있다는거 나는 느낀다 !
우리은비 너무 보고싶어. 한은비 이름 석자만 생각해도 눈물이 당장 나올꺼같은데.. 우리은비 너무보고싶다.. 은비야 하늘에서 하나님말 잘듣고 아프지말고 그곳에서도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있길. 내가너무사랑하고보고싶은 우리까비... 사랑해..너무사랑해...미안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