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제목 : 그립고 그리운 내 엄마
받는이 : 사랑하는 엄마께
안녕 엄마
어버이날이네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르게 이뿌게 키워주셔서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엄마 나 최근 힘든일이 생겼어요
같이 일했던 대표원장님이 갑자스럽게 하늘로 가셨어요
엄마가 떠나신날도 와주셨고 많이 힘들어하는 절 많이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일했는데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내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했던 엄마...원장님께서...하늘로 가셨어요
제 인생이 휘청거리네요
너무 힘들었으니깐 쉬어가라고 지금 해주신건가요?
이렇게 또 배우고 성장하고 있어요 엄마 보고있어요?
잠시만 힘들어하고 번쩍 다시 이뿌게 웃음을 찾아가보겠습니다
사랑하고 보고싶고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이제 다 일순없지만 조금씩 알아가고있어요
엄마의 자랑스런 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박봉님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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