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한 울 아빠.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내 인생에 절반 넘게 아빠 곁에 있어 드리지도 못했는데 아빠 돌아가신 그 반년은 왜이리 세었는지 ..
혼자서 그 어둠의 시간을 보냈을 생각을 하면 너무 미안해요.
한 번 올 수 없냐고 물으셨던 아빠와의 마지막 통화.. 그 때 갈껄 그냥 갈껄 .. 미안해요.
사랑한다고 말 안한것도 미안해요.. 아빠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안해요.
너무너무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아빠만 괜찮으면 나 또 아빠 딸 할께요. 그땐 꼭 아빠 옆에 있을께요.
아빠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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