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면 꼭 오빠가 볼것 같아서..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 무더운 여름.. 거긴 시원하려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 벌써 1년이 되어가는 지금... 그런데, 지금도 연락하면 연락이 될것같고.. 지금도 만나자고 하면 금방이라도 만날 것 같은데... 아직도 오빠가 보고싶고.. 아직도 오빠가..
오빠랑 함께 웃고.. 놀고..싸우고.. 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금 떠올라.. 가는 그 길. .끝까지 함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끝까지 가는 길을 볼수가 없었어..
많은 기억들과,, 많은 인연들과, 많은 추억들... 오빠가 아니였으면 만들수 없었던 것들..
아직도 그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고.. 내 곁에 없다는 것 조차 믿겨지지가 않아..
항상 고맙게 생각했는데... 주홍오빠.. 보고싶다..^^
웃는 얼굴로 조만간 찾아갈께..^^ 웃는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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