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데
아빠 생각이 자꾸만 더나면 난 어떡해
아빠한테 최선을 다 하지 못했던 내 마음
죄책감에 나 너무 힘들어
아빠~~~ 아빠~~~ 너무 보고 싶어
정말 보고 싶어 미안해 죽겠어
정말 진심이 아니였는데 아빠 정말 내마음
내진심 알고 떠난거 맞지?
아빠 정말로 사랑해~~ 미안해~~
아빠 나 조금만 더 슬퍼하고 마음 아파할께
아빠한테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마음이 많이 아파
아빠가 떠난지 벌써 13일째인데
그곳에선 잘먹고 잘지내는거 맞지?
아무걱정 하지말고 잘지내~절대로 아프지마~
아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