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쓰는 편지

 
 
 
>>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어머니를 떠나 보낸지 며칠되지 않으나 어머니 생전모습 너무나 머리속에 떠오름니다. 생전에 말성많은 우리 형제 무탈하게 잘키워주시고, 눈이오나 비바람이 몰아쳐도 늘 자식들을 걱정하시면서 한평생을 지내버리신 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생전에 너무 좋은일들만 찾아서 하시고 남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님의 거룩하신 마음
그어디에 비추겠습니까. 부디 하늘나라에 가셔서도 좋은곳 천국에서 생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어머남과 같이 노환으로 고생하셨던 아버님께서는 요즘 둘째딸 집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머님께서 떠나가신후 아버님께서는 무척이나 어머님이 보고싶은가 봅니다.
늘 허전해 하시고 가끔 어머님 이야기를 하시는가 봐요.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우리 아버지 이세상에 계실때까지 잘보살펴 주시고 생명이 다하는날 어머님과 함께 천국에서 재회의 기쁨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셨음 합니다.
어머니 ! 저희 형제 모두는 어머니을 떠나보낸후 무척이나 슬픔에 잠겨 어머니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은 어머니를 잘모셔드리고 싶은 마음 한이 없었으나 모든것이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터군요.
이제 어머니를 멀리 떠나보낸 다음 저희 마음은 한없이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어머니!
너무 죄송합니다. 우리 형제 잘못 용서해 주시고 저먼곳 하늘나라에서 모든것 잊어 버리시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면 해요.
어머니 저희가 어머니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잘계세요.......
큰아들 영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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