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이트맵
하늘로 쓰는 편지
공원소식
>> 가슴 가득히 벅차오르는 슬픔을
억누르며 출근을 했어,,,엄마,,,,
온통 길거리에는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이 며칠전부터서 넘쳐나네,,,
엄마,,,,,,
어제도 삼실에서 오빠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엄마얘기가 나와서
울컥하는걸 참고~~
엄마 얘기 그만해 하고 뛰쳐나왔지?
눈물이 와락 쏟아질거 같아서~~~
ㅠㅠ,,,,,,,,,
김포에 있는 이모보러 가려고 했는데
일가신대서 못갔어,,,,,
이모도 이젠 마니 늙으셨더라~~
예전에 아리따운 이모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할머니 모습만 남는 현실이 참,,,,슬프네,,,,,
엄마,,,,,,,,,,,,,,
윤주가 사춘기인가봐~~~~
나도 엄말 힘들게 했던것도 같은데,,,,
어떤말로 날 위로해줘서 그 시기를 잘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나,,,,,
있으면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었을텐데,,,,,,
꼭,,, 너 같은 딸,,,,낳아서 ,,,키워보라는 엄마의 말이
가슴을 찌르네,,,,,,
엄마~~~
어떻게 해야하지?
엄마~~~
요즘 엄마가 무척 그립고 보고프네.....
오빠도,,,,
엄마 무지 마니 그리운거같아,,,,,
요즘들어 부쩍 엄마가 더 계셨더라면
좋았을것을이라고~~
말하면 뭐해,,,,,
속만 아프지?
엄마,,,,,,,,,,,,,,,,
보고싶다,,,,
요즘은 우릴 다 잊었나봐
꿈에도 한번 안오고~~~
보고싶어~~
정말로~~
조만간에 함 보러갈께,,,,
정례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