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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쓰는 편지
공원소식
>> 엄마^*^~~~
아침에 출근하러 나오는 사무실 길가에 아카시아가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릴려고 해
그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몰라~~
옛날 어렸을적에 집앞 개울가앞에도 아카시아가 마니 폈었지?
울엄마도 소녀처럼 들꽃을 꺽어다가 화병에
꽂아놓기도 했었는데,,,,,,,
난 여름이 실터랑~~
엄마를 저먼 하늘나라로 데리고 간 여름이 실터라~~
엄마.....
얼마전 큰오빠가 교통사고가 나서 3주정도 입원했었어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아직도 엄마 돌아가신 충격이 몸에선 여전한거 같아
요즘 삼실도 잘 안되고~~
요즘 잘되는곳이 없기야 한다지만,,,, 그래도 걱정이네..ㅠㅠ
큰오빠가 아프지 않았음 좋겠어,,,
아프지 않게 해주징
엄마가 계셨음하는 맘 간절하지
오늘은 어떤 얘길하다 엄마얘길했어
넘~~ 멀리있어서 가까운곳에 있음 좋겠다 했더니
속상한 말투로 살아서 돌아올것도 아닌데
자주 가면 모할껀데,,,, 그러시네~~
얼마전 친구어머니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
그 친구가 얼마나 안쓰러운지?
나처럼 갑자기 엄마를 잃었거든,,,,,
그때생각이 떠올라 이때다 싶어 나도 그냥"엉엉" 울어버렸지 모야??
엄마,,,,
보고싶다
나도 울엄마 있는데....
있는데....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