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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쓰는 편지
공원소식
>> 준일아 준일아 너무 보고싶은 우리 아들 준일아 너는 간곳이 없구나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우리 아들 준일아 너는 지금 어디에 머물고 있는거니 그곳은 걱정도 없고 근심도 없는 그런 세상 이었으면한다 그래도 아들이 너무 밉다 나쁜놈 보고싶고 그리운데 어떻게 우리 아들을 볼수 있을까 꿈이라도 좋으니 한번이라도 엄마좀 만나고 가거라 사랑 하는 아들 준일아
영일아 작은 엄마다 잘지내고 있지 작은 엄마는 영일이가 그만 방항을 접고 안착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영일이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지난일을 돌이켜 보면 다 부질없는 일이다는 것을 지금은 작은 엄마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이해가 안되겟지만 훗날 영일이가 어른이 되면 이해가 될거야 그러니 영일아 이제그만 부탁한다 그래도 살아 있으니 준일이 형보다 영일이가 부모에게 효도 하는거야 작은 엄마 마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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