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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쓰는 편지
공원소식
>> 아들 보고싶다 진짜로 보고싶다 어디에 있는거니 아들 아들 엄마는 정말 미안해 아들 지켜 주지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아들이 그렇게 힘든데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채 아들이 잘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정말 미안하다 사랑하는 아들 너무그립구나 보고싶다 그렇지만 돌아올수 없는 먼곳으로떠난 아들을 잡을수는 없겠지 잊울께 잊으마 최선을 다해서 잊으마 아들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그곳에서 잘지내거라 이승에서 못다한 모든일들 다이루고 잘지내야한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 돌아올수는없는 거니 돌아 올수는 없는거지 잘지내라 아들 사랑한다 아들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그곳에선 걱정 근심없이 편히 지내거라 안녕 사랑한다 아들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