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추모관







>> 아빠. 날이 점점 더 따뜻해지네 정말 보고싶다 같이 등산도 가고싶고 우리아빠 지금 내 옆에 있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일하다가 아빠랑 같은 나이대 회원님을 봐... 우리아빠도 이런 모습이였을까? 싶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다가 아 지금 뭐하는거지 하면서 이내 웃네 이번에 생각했던만큼 좋은 결과는 못얻었지만, 그 만큼 느낀것도 많고 얻은게 더 많았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였기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또 새로운 플랜짜고 웃으면서 지낼거야. 이런 지혜, 이런 마음, 이런 정돈함 줘서 너무 고마워아빠. 사랑해요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