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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쓰는 편지
공원소식
>> 우리 동생이 떠난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
첨엔 3일이 힘든것 같았는데. 이렇게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사무치게 그립단다.
잘 있는거지? 편안하게 잘 있는거지??
그래도 아빠 가까이 널 데려다 두어서 아빠는 시간날때마다 널 보러 가시는구나
눈을 떠도 감아도 니가 생각나서 어제도 아침부터 매형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
곁에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더 챙겨주지 못하고 잘해주지 못한것들만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어.
보고싶다. 내 동생
정말 보고싶다...